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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들러, 한국 사업을 오티스에 매각하기로 합의


쉰들러 그룹은 자본과 자원을 재배치하기 위한 전략적 검토를 거쳐 한국에서의 사업을 매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03년부터 한국 전역에서 운영돼 온 ㈜쉰들러 엘리베이터는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에 매각될 예정입니다. 본 거래는 한국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 결과를 거쳐 완료될 예정입니다.

쉰들러 엘리베이터 코리아의 피터 슈와러 대표이사는 “수년 동안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거래로, 당사의 고객과 직원은 한국에서 확고한 입지를 가진 우수한 기업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본 거래에 의거 기존 고객과의 계약 조건은 존중될 것이며, 이번 거래로 인한 임직원의 근로 조건에는 영향이 없습니다.